"결혼 전 두 달간 헤어져 있을 때, 못헤어지겠다고 생각해"
배우 전혜진이 영화 '사도'에 출연해 눈길을 끈 가운데, 그가 남편인 배우 이선균에게 받았던 깜짝 프로포즈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 공개 2015'에서는 이선균이 전혜진을 위해 준비했던 이색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결혼 전 두 달간 헤어져 있었던 때가 있었다"며 "그 시간동안 이 친구랑은 못 헤어지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카페를 통째로 빌렸다"며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며 전혜진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말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혜진, 영화에서만 보던 프로포즈를 받았네", "전혜진, 7년 연애에도 마음 변하지 않았다니 신기해", "전혜진, 작품활동 계속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