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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ELS 규제에 투자 과열 진정세

  • 송고 2015.10.07 14:33 | 수정 2015.10.07 14:33
  • 차진형 기자 (jinhyung@ebn.co.kr)

발행규모 전분기 대비 25.9%↓…상환금액 15兆

HSCEI 급락, 손실가능성 높아 투자심리 위축

금융당국이 ELS 규제에 나서자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ELS 발행금액은 전분기 대비 25.9% 감소한 17조 6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3% 감소한 금액이다.

ELS는 올 1분기 발행금액 기준 사상 최고치인 24조 1천39억원을 발행한 이후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규제 조치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8월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던 홍콩H지수 편입 규모를 줄이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예방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시장의 경기불확실성에 따라 기초자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홍콩H지수 급락으로 조기 상환이 감소한 영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실제 조시상환의 경우 HSCEI 하락으로 유럽 시장 및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아 보통 3개월, 6개월 단위로 설정돼 있는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상환금액은 2분기 대비 33.7% 줄어들었다.

모집 구분별로는 공모가 9조 9천330억원으로 전페 발행금액의 58.2%를 차지했다. 사모 ELS 규모 역시 7조 1천28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증권사별 발행규모의 경우 대우증권이 2조 3천67억원을 발행해 선두를 달렸다.

상위 5개 증권사 ELS 총 발행금액이 9조 5천249억원을 감안하면 대우증권이 발행한 ELS 규모가 절반 이상(55.8%)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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