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815,000 256,000(-0.27%)
ETH 4,486,000 13,000(-0.29%)
XRP 754 27.7(3.81%)
BCH 701,100 3,400(-0.48%)
EOS 1,160 38(3.3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토요타, 도쿄 고속도로서 '자동운전 실험차' 데모 주행 실시

  • 송고 2015.10.07 15:01 | 수정 2015.10.07 15:01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토요타

ⓒ토요타

토요타는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자동운전 실험차’를 사용해 도쿄의 수도 고속도로에서 합류, 차선유지, 차선변경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데모 주행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토요타는 자동운전의 콘셉트를 ‘모빌리티 팀메이트 콘셉트’로 정했다. 이 콘셉트는 사람과 차량이 같은 목적으로, 어느 때는 지켜보고, 어느 때는 서로 돕는, 마음이 통하는 동료와 같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에 공개한 ‘하이웨이 팀메이트’는 렉서스 GS를 베이스로 개조했으며, 고속도로 램프 입구부터 램프 출구까지 자동 주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실제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 탑재 시스템이 적절하게 인지·판단·조작을 함으로써, 고속도로에서의 합류, 차선변경, 차선·차간 유지, 차선 분류 등을 실현했다.

지난 6일 이뤄진 실제 실험에서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에 해당하는 ‘ETC’ 게이트 통과 후 램프 내에서 운전자가 스위치를 조작해 자동운전으로 전환, 자동 주행을 개시했다. 차량에 탑재된 자동운전 시스템은 고정밀지도의 정보를 조회. 차량의 위치를 높은 정밀도로 파악한다.

또한 주변 장애물이나 주변 차량의 상황을 차량의 각 부분에 탑재한 복수의 센서로 인식해, 목적지에 따른 루트나 차선을 선택한다. 이를 통해 교차로에서의 차선 분류, 합류, 출구로 나가기 위한 차선 변경 등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행한다.

토요타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자유로운 이동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웨이 팀메이트’를 2020년경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6:20

93,815,000

▼ 256,000 (0.27%)

빗썸

04.20 16:20

93,669,000

▼ 63,000 (0.07%)

코빗

04.20 16:20

93,656,000

▼ 117,000 (0.1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