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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업정지 풀리는 SKT, 가입자 만회 깜짝카드 꺼낼까?

  • 송고 2015.10.07 17:28 | 수정 2015.10.08 09:2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벌써 갤럭시S6 등 지원금 인상 발표, 'LG V10' 지원금에 관심 집중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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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영업정지가 풀리는 내일, 빼앗긴 가입자 수를 되찾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내놓을지 여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영업정지가 풀리는 오는 8일부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6(32G/64G)와 갤럭시S6 Edge(64G)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S6(32GB) 출고가는 기존 85만8천원에서 77만9천900원으로 7만8천100원 낮아지고, 갤럭시S6(64GB)는 92만4천원에서 79만9천700원으로 12만4천300원 인하된다.

또한 갤럭시S6Edge(64GB) 출고가는 기존 94만4천900원에서 89만8천700원으로 4만6천200원 낮아지고, 갤럭시S6Edge(32GB) 출고가는 87만8천900원으로 변동이 없다.

이번 출고가 인하의 특징은 S6(64GB)와 S6Edge(64GB)의 인하폭이 커, S6(32GB)와 S6Edge(32GB)와의 가격차가 각각 2만원 차이로 줄어든 것이다.

이는 S6와 S6Edge로 고화질 사진 및 영상, 게임 등을 즐기는 고객들이 32GB 보다 고용량인 64GB단말을 선호하는 것에 따른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전했다.

SK텔레콤은 영업정지가 끝나는 8일에 맞춰 LG전자의 LG V10과 삼성전자의 기어S2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통업계는 SK텔레콤이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에 상당한 가입자를 빼앗겼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깜짝 카드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LG V10이 때마침 영업정지가 풀리는 날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어서 SK텔레콤이 얼마큼의 지원금을 책정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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