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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콘텐츠 로딩 속도 개선 AMP로 뉴스사업 출사표"

  • 송고 2015.10.08 15:06 | 수정 2015.10.09 07:0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트위터·핀터레스트·링크드인 기술 파트너 동참

'AMP'를 적용한 모바일 뉴스 디스플레이 화면.ⓒ'AMP 프로젝트' 사이트 캡처

'AMP'를 적용한 모바일 뉴스 디스플레이 화면.ⓒ'AMP 프로젝트' 사이트 캡처

구글이 모바일에서 뉴스 및 웹 콘텐츠의 로딩 속도를 개선시키는 시스템 'AMP(Accelerated Mobile Pages project)'를 선보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은 구글이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AMP에 대해 "처음엔 페이스북이 '인스턴트 아티클'을 출시한 이후 애플이 '애플 뉴스'를 선보였다"며 "이번엔 구글이 구글다운 방식으로 뉴스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AMP는 코드 공유 사이트 '기트허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이트 운영자들은 구글의 AMP로 모바일 웹 페이지의 로딩 시간을 빠르게 할 수 있고 더욱 효과적인 내용 배치가 가능하다.

구글은 AMP를 뉴스 공급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공급자 및 미디어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리차드 깅그래스 구글 뉴스 총괄은 "이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검색 결과에는 어떤 기업 간의 이해관계도 반영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구글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BBC, 가디언, 타임 등 뉴스 공급자와 기술 파트너로 트위터,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등 업체가 AMP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이라고 알렸다.

마이클 드러커 트위터 프로덕트 매니저는 "페이지 로딩 속도가 더 빠를 때 트위터 유저들이 더 많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AMP는 기사에 대해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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