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4,005,000 493,000(0.53%)
ETH 4,524,000 5,000(0.11%)
XRP 740 0.4(0.05%)
BCH 706,900 8,300(-1.16%)
EOS 1,146 24(2.1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동빈 회장 귀국…신동주 기자회견 보고에 '침묵'

  • 송고 2015.10.08 13:56 | 수정 2015.10.08 13:56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EBN DB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EBN DB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8일 오전 11시 오전 긴급기자 회견을 열고 경영권 소송 의지를 밝힌 가운데, 소송 대상인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단 침묵을 지켰다.

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도중인 오전 11시 38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달 하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본으로 떠난 뒤 20여일만의 귀국이다.

하지만 신 회장의 귀국은 신동주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과 관련된 것이 아니며 기존 일정에 따른 귀국이라는게 롯데그룹 측 설명이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신 회장은 비서진으로부터 신동주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사실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알겠다"는 반응만 보였을 뿐 별다른 언급 없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은 곧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 집무실로 일단 돌아와 자세한 기자회견 내용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한편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94)으로부터 위임받아 동생 신동빈 회장에 대한 경영권 관련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6:56

94,005,000

▲ 493,000 (0.53%)

빗썸

04.20 06:56

93,902,000

▲ 503,000 (0.54%)

코빗

04.20 06:56

93,907,000

▲ 397,000 (0.4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