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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9일 잠정합의안 투표 실시

  • 송고 2015.10.08 17:28 | 수정 2015.10.08 17:3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대의원대회에서 한차례 진통을 겪었던 현대삼호의 올해 임금협상이 9일 투표를 통해 마무리 짓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는 8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잠정합의안을 승인했다.

총 54명의 대의원 중 51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는 33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반대는 17표, 무효는 1표가 나와 통과됐다.

이에 앞선 지난 7일 현대미포 노사는 △기본급 2만3000원 인상(호봉 승급분) △격려금 100%+150만원 △수당체계 개편 △사내근로복지기금 6억원 출연 △사내협력사 근로자 처우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대의원대회에서 이 합의안 승인을 추진했으나 1표 차이로 부결됨에 따라 노조는 8일 회의를 거쳐 다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합의안 승인을 추진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9일 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통과될 경우 현대삼호는 현대미포에 이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계열사로서는 두 번째로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게 된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향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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