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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공급과잉 완화 기대…WTI 49.43달러

  • 송고 2015.10.09 10:21 | 수정 2015.10.09 10:2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OPEC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 전년 대비 150만 b/d 증가"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완화 기대 증가,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62달러 상승한 49.43달러에 형성됐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72달러 상승한 53.0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6달러 하락한 48.41달러에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공급과잉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El-Badri 사무총장은 올해 석유 수요가 기존의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50만 b/d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PIRA Energy Group은 유가가 상승하더라도 미국 셰일업계가 다시 생산량을 증대하는 데는 최소 9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으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 내 IS(이슬람국가)를 대상으로 공습을 가해 IS 근거지 8곳과 훈련캠프 11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보복 공격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사우디 등 걸프국가들은 시리아 반군 지원 강화를 검토했다.

미달러화 가치가 약세한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8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보다 0.38% 상승한 1.128달러/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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