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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분기 실적에 등락 엇갈려…다우 0.20%↑

  • 송고 2015.10.10 09:52 | 수정 2015.10.12 08:53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가 지수 상승 견인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4포인트(0.20%) 오른 17084.4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4포인트(0.20%) 오른 17084.4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뉴욕증시에 참여한 기업의 주가가 3분기 실적에 따라 오르내렸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란 기대는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4포인트(0.20%) 오른 17084.4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0.07%) 오른 2014.89포인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8포인트(0.41%) 높아진 4830.47포인트에 마감했다.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인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대부분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저물가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날 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헬스케어와 산업, 기술업종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유틸리티와 금융업종, 에너지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3분기 실적 공개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는 6.86% 내렸다. 전날 부진한 실적이 공개된 영향이다.

패션업체 갭은 5.27% 하락했다. 갭은 달러화 강세와 바나나리퍼블릭 브랜드 약세로 9월 전체 매출이 1%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제지회사인 인터내셔널 페이퍼는 5.21% 올랐다. 인터내셔널 페이퍼가 조인트벤처 보유 주식 55%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0센트(0.4%) 오른 49.63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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