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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7.5% 수익 내는 ELS 등 파생상품 선봬

  • 송고 2015.10.21 10:37 | 수정 2015.10.21 10:37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키움증권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연 7.5% 수익 추종 ELS 등 3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제578회 ELS'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다.

6개월 주기의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시에는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같은 수익률로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동안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 평가가격이 80% 미만이면 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원금보장형 파생상품인 '제121회 ELB'와 애플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3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도 함께 모집한다.

해당 상품들의 판매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다. 최소청약단위는 100만원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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