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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상승장으로 이끈 LG그룹주…코스피 0.18%↑ 마감

  • 송고 2015.10.21 15:41 | 수정 2015.10.21 15:41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2포인트(0.18%) 상승한 2045.8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2포인트(0.18%) 상승한 2045.8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오늘 주식시장은 LG그룹의 독무대였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2포인트(0.18%) 상승한 2045.8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주식시장이 상승한 원인은 LG그룹 때문이었다.

LG전자가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에 핵심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14.41% 급등했다.

LG화학 역시 호실적 발표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액 증대로 이어진다는 분석에 1.20% 올랐다.

LG화학은 최근 매출액 5조1778억원, 영억이익 5464억원, 순이익 34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증권가에서는 LG계열사들에 대해서도 우수한 3분기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LG생활건강, LG, LG디스플레이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섬유의복은 1.05% 내렸다. 이밖에 의약품(-0.90%), 음식료품(-0.90%), 기계(-0.61%), 운송장비(-0.07%), 의료정밀(-0.03%) 등도 내림세였다.

반대로 철강금속은 2.20% 올랐다. 비금속광물(0.62%), 화학(0.52%), 전기전자(0.31%), 종이목재(0.08%) 등도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POSCO는 5.85% 상승했다.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했지만, 주주친화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밖에 삼성물산, 신한지주, 삼성 SDI 등도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5.74%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국영기업 칭화유니그룹이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삼성에스디에스, NAVER, 아모레퍼시픽 등도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4.71포인트 하락한 686.50포인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였다.

포스코 ICT는 자회사 포뉴텍을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31% 내렸다. 그밖에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씨젠 등도 일제히 하락 흐름을 탔다.

종목별로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서비스 개발 시 취약점이나 해킹 공격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IoT 보안 테스트베드'가 시행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였다.

인콘은 5.92% 올랐다. 또한 솔루에타(2.60%), 기가레인(0.82%) 등도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오른 1132.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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