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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대규모 유상증자에 22.86% 하락 마감

  • 송고 2015.11.18 16:00 | 수정 2015.11.18 16:0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18일 BNK금융지주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전거래일 보다 22.86% 하락한 9720원에 마감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선제적 자본확충을 위해 7420억원 규모의 일반주주 배정 형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2700억, 경남은행에 3900억원을 자본확충에 활용, BNK캐피탈과 BNK자산운용에 각각 200억씩 투입할 계획이다.

이 소식에 증권사들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했다.

현대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1만2800원으로 39.05%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역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췄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는 시가총액 3조2000억원에 비해 다소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증자 이후에도 현 수준의 자본비율 유지를 위한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배당성향 확대 가능성도 제한적이고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유상증자 타이밍도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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