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홍렬의 락락(樂樂) 페스티벌’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홍렬의 락락(樂樂) 페스티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매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개최하는 자선 경매콘서트다.
부산은행이 후원한 5000만원은 페스티벌에 접수된 어린이 100명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게 된다.
락락(樂樂) 페스티벌에 접수된 사연에는 ‘아픈 동생 치료비를 도와주세요’, ‘우리 할머니 틀니를 새로 해 주세요’, ‘우리집 화장실이 너무 낡았어요’ 등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간절한 바람들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성호 부산은행 지역발전홍부부장은 “이번 어린이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의 소원을 읽어보며 의미있는 사업에 후원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귀 기울이고 도움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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