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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하이즈항공, 공모가 비싸지만 장기 성장성은 확보"

  • 송고 2015.11.25 09:31 | 수정 2015.11.25 11:33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NH투자증권은 25일 하이즈항공의 공모가가 비싼 수준이지만, 장기적 성장성은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하이즈항공은 지난 2001년 설립된 항공기부품 생산기업으로 보잉사의 최첨단 항공기인 B787의 날개를 구성하는 구조물을 독점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하이즈항공은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하며, 공모가로는 1만8000원이 책정됐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 기준 하이즈항공의 공모가는 2016년 주가수익비율(PER)의 49.5배, 2017년 PER 34.1배 수준으로 다소 높다"면서도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한 민항기 부품 기업"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312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87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일본의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인 신메이와공업과 날개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의 완제기 제조업체인 COMAC과도 날개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현재는 매출액 95%가 한국항공우주 통해 발생하지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남품계약에 성공해 고객사 다변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수주 잔고가 1조8천500억원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확보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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