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스마트폰∙인터넷 전용 상품 'KB내맘대로적금'이 출시 10영업일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 출시된 'KB내맘대로적금'은 영업점이 아닌 스마트폰∙인터넷 상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DIY(Do it yourself)형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저축방법과 저축금액, 계약기간, 우대이율,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저축방법은 자유적립식과 정액적립식 2가지로 나뉘며, 자유적립식은 초회 1만원이상 300만원 이하, 정액적립식은 1만원 이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3년제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 연2.7%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우대이율도 최고 연0.6%p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상품 가입과정을 피자만들기로 형상화해 경과 기간에 따라 피자 이미지가 구체화되도록 꾸려졌다.
이밖에 KB손해보험과 손잡고 휴대폰 수리비용 보상보험(파손 제외)과 교통상해사망후유장해,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다양한 보험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내달 18일까지 이 상품을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500명은 추첨을 통해 피자를 받을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 150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내맘대로적금'은 20∼30대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 된 상품"이라며 "가입과정을 피자만들기로 형상화해 상품 가입의 재미를 더해 젊은 유스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이 자발적으로 스마트폰∙인터넷에서 가입한 실적임을 감안할 때 이번 상품 출시는 성공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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