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5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광구 은행장과 박원춘 노조위원장 및 계열사 CEO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 그룹 신입사원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장 1만2000포기는 담궜다. 이는 전국의 사회복지관 200개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116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간 ‘임직원 자원봉사 페스티벌’로 정하고, 전국 900여개 영업점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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