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K-뱅크, I-뱅크 등 총 3개 컨소시엄 사업 타당성 심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 등의 타당성을 심사하고 평가 결과 등을 감안해 오는 29일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금융·법률·소비자·핀테크·회계·IT보안·리스크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접수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는 카카오뱅크, K-뱅크, I-뱅크 등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내년 상반기에 본인가를 받게 되면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만에 새로운 은행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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