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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신임 대표에 김영섭 LGU+ 부사장 선임

  • 송고 2015.11.27 20:27 | 수정 2015.11.29 07:3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LG 구조조정본부 상무·LG CNS 솔루션 사업본부 부사장 역임

김영섭 LG CNS 신임 대표.ⓒLG CNS

김영섭 LG CNS 신임 대표.ⓒLG CNS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LG CNS의 신임 대표를 맡는다. LG CNS의 대표이사 교체는 6년 만이다.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LG CNS 신임 대표는 지난 1984년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해 LG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 LG CNS 솔루션 사업본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LG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꼽히는 김 신임 대표는 LG CNS에서 하이테크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등 주요 사업본부장을 역임해 재무와 정보기술(IT)사업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LG CNS는 김흥식 LG생활건강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고 이상헌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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