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i-ONE소상공인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BC카드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기업은행으로 지정한 개인사업자 가운데 대표자 개인의 외부신용등급(CB등급)이 6등급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은 각종 재자료를 은행 영업점에 제출하지 않고도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신청과 심사 및 실행이 가능하다.
한도는 CB등급 및 최근 1년간 BC카드 매출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금은 카드 매출대금 중 BC카드를 통해 일어난 매출대금으로 매일 자동 상환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상환비율은 10~100% 내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자동상환 비율에 따라 최대 0.5%p 대출금리 감면혜택을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비대면 금융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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