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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16 정기인사 향방은?

  • 송고 2015.11.30 12:55 | 수정 2015.11.30 14:41
  • 조호윤 기자 (hcho2014@ebn.co.kr)

"보직이동 등 움직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정기인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임원 인사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매년 12월 1일 시행되는 신세계그룹 정기인사는 올해도 예상대로 큰 움직임 없이 진행될 것으로 봤다. 올해 신세계그룹 임원들의 보직 이동에 대해서는 대부분 유임될 것으로 입을 모았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와 김해성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 사장은 재직기간 3년을 채우게 되는 2016년 3월 14일에 임기가 동시에 만료된다.

장 대표는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 2016년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와 동대구환승센터 등의 오픈을 앞두고 큰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룹 내 경영을 총괄하는 김 대표도 이마트 오픈, 면세사업 진출 등 신규사업들이 보인 좋은 성과 아래 자리를 보전할 것으로 봤다.

김 대표는 이외에도 이마트 대표이사직,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사이먼, 센트럴시티 사내이사를 겸하고 있다.

서울 시내 면세 특허를 따내 그룹 내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한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도 잔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7월에 진행된 시내면세점 특허사업 실패에 이어 2차전에서도 실패했다면 대대적인 문책성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상황은 역전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임원 인사는 결과가 공개되기 전은 누구도 알 수 없지 않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 대표이사의 임기만료는 2017년 3월 13일로, 이번 인사 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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