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판·부탄 모두 각각 kg당 38원 인상
LPG(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사 E1은 12월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kg당 38원씩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12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스 공급가격은 kg당 798.8원, 산업용 프로판 가스는 kg당 805.4원, 부탄가스는 kg당 1191원(695.54원/ℓ)에 판매된다.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충전소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해 일반 소비자가 취사·난방용으로 사용하며, 산업용은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프로판을 말한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社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세금·유통비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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