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9.0 -2.0
EUR€ 1452.7 -4.8
JPY¥ 891.3 -1.1
CNY¥ 185.9 -0.2
BTC 99,906,000 560,000(-0.56%)
ETH 5,041,000 53,000(-1.04%)
XRP 875 12.5(-1.41%)
BCH 816,800 18,000(2.25%)
EOS 1,568 50(3.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진, 항만물류사업 거점 확대로 경쟁력 강화

  • 송고 2015.12.01 09:15 | 수정 2015.12.01 17:4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취득 및 인천신항 2016년 본격 가동

ⓒ한진

ⓒ한진

한진은 항만물류사업 거점 확대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11월 부산신항의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취득으로 부산신항 2-1단계 터미널 운영과 함께 오는 2016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본격 가동 등 항만물류사업 강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부산신항 2-1단계 터미널은 주요 산업단지 및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과의 접근성, 동북아 허브항만의 환적항 역할 및 북미,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최적화된 항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초대형 선박 접안도 가능하다.

한진은 부산신항을 포함한 국내 주요 항만에 최적의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육상운송 등 연계사업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또 한진의 항만물류사업 노하우를 통해 터미널 운영기획, 장비운영, 작업관리와 같은 현장업무를 포함한 터미널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 제고도 기대된다. 한진이 보유하고 있는 각 터미널별 경영자원에 대한 전환 배치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2016년 본격 개장을 앞둔 인천신항과 평택항, 부산신항의 연계로 국내 컨테이너 최대 거점을 활용한 수출입 관문 역할 및 수출입 물동략 확보가 가능하다.

기존의 터미널별 영업방식이 아닌 선사를 대상으로 전국 항만에 대한 기항노선 유치가 가능해져 수출입과 연계된 국내 화주 내수물량 유치확대 및 복화운송을 통한 원가절감과 가격경쟁력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진 관계자는 “육·해·공 전문 물류기업으로서 국내 1위 부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물류산업의 핵심인 항만물류사업의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7:32

99,906,000

▼ 560,000 (0.56%)

빗썸

03.29 17:32

99,742,000

▼ 697,000 (0.69%)

코빗

03.29 17:32

99,846,000

▼ 509,000 (0.5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