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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 이서현 사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원톱'…경영전면 나서

  • 송고 2015.12.01 09:58 | 수정 2015.12.01 10:0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윤주화 사장 물러나며 삼성물산 패션 부문 '이서현 체제'로 굳혀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2016년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가 발표된 가운데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으로 임명된 이서현 사장에 관심이 주목된다.

삼성그룹은 1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주화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겸 패션부문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삼성물산으로 합병된 패션부문(구 제일모직)은 이서현 사장 원톱 체제로 바뀌게 됐다.

그동안은 윤주화 사장이 패션 경영을 담당해왔으나 이번 인사로 윤 사장이 물러나면서 이서현 체제로 완전히 전환된 것.

아울러 올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승진 및 이동이 없는 가운데 이서현 사장만 자리를 이동해 그룹 안팎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서현 사장이 경영기획담당 등을 역임하면서 경영전면에는 나서지 않고 2선에서 있었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전면에 나서는 양상이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 9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공식 합병하면서 "상사와 패션 부문의 시너지 효과로 오는 2020년까지 매출 6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으로 1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패션 부문은 오는 2020년까지 10조원으로 5배 이상 실적을 늘려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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