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직개편을 앞두고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향후 포부를 밝혔다.
고동진 사장은 9일 서울 서초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무선사업부를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꼭 나이에 포커스를 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젊은 조직이 꼭 나이와는 상관없다”면서 “좀 더 다이내믹하고 글로벌 관점에서 빠르게 변하는 바깥 세상의 변화에 맞춰 움직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경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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