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오성엘에스티 주가가 대규모 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세다.
23일 현재(9시 44분) 코스닥시장에서 오성엘에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10.11%(91원) 오른 8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종료 후 오성엘에스티는 고객사의 계약해지 요청에 따라 신성솔라에너지 외 4개사와 체결한 태양전지용 실리콘웨이퍼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해지 금액은 404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346%에 달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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