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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최태원·김동관 등, 재계 인사들 스위스 다보스포럼으로..

  • 송고 2016.01.13 10:18 | 수정 2016.01.13 10:19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오는 20일 개막…글로벌 리더 '사교의 장'

최태원·허창수 등 국내 재계인사 20여명 참석

국내 재계 인사들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로 향한다.

제46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13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이 이번 포럼에 참석한다. 재계 인사들은 글로벌 사교 무대에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를 통해 세계 경제흐름에 대해 논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먼저 최태원 회장은 3년 만에 다보스에 참석하게 된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2013년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왔으나 수감 생활로 2년의 공백이 있었다.

최근 개인사로 논란이 있었지만 경영에의 매진을 다짐한 그는 이번 포럼에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을 맞선 신사업 확장의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또 SK그룹에선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임형규 SK텔레콤 부회장, 유정준 SK E&S 사장 등 도 참석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전국경영인연합회 수장 자격으로 포럼을 찾는다.

전경련은 다보스포럼 기간 중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해 국내와 해외 인사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지난해 통일한국에 이어 올해는 '문화융성'을 주제로 한국의 문화산업을 알릴 예정이다.

다보스포럼 단골 참석자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올해도 출석도장을 찍는다. 올해로 13년 연속 포럼에 참석하는 김 회장은 올해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세계 최대 국제 민간 에너지 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오너 3세들 가운데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참석한다. 그는 지난 2010년 이후 올해로 7년째 다보스포럼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최근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 전무는 각국 인사들을 만나 본인이 전담하고 있는 그룹 '태양광'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전무와 함께 한화그룹에서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남성우 한화큐셀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올해 다보스 포럼에는 20여명의 국내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서 물러난 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올해 포럼에 참석하지 않는다. 지난해 참석자인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도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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