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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도 공부' 나섰다… "열정적으로 질문"

  • 송고 2016.01.13 11:13 | 수정 2016.01.13 11:1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올해 두 번째 수요회의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초청

인도 경제정책 변화에 대해 강의

삼성 사장단이 올해 두 번째 수요회의에서 주한 인도대사로부터 인도 경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 ⓒEBN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 ⓒEBN

13일 수요사장단회의 강사로 나선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는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삼성 사장들에게 인도 경제에 대해 소개했다"며 "사장단이 인도 경제정책 변화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아 질문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삼성은 인도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며 "이 자리에 강연자로 나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경제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인구 대국인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소비 잠재력 등을 토대로 세계 경제의 신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도 최근 인도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작년 1월 인도 시장에 타이젠폰 '삼성 Z1'을 최초로 출시한 삼성은 6개월도 채 안돼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상승세를 몰아 같은 해 10월 두 번째 타이젠폰 '삼성 Z3'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와 갤럭시J 시리즈도 론칭했다.

이 같은 여세로 최근 인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래스와미 대사는 "오는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삼성 사장단 포함, 양국 정재계 리더가 참여하는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4일부터 이틀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에는 도래스와미 대사를 비롯해 삼성 사장단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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