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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부부, 고 노순애 여사 빈소 '따로' 방문

  • 송고 2016.01.29 15:20 | 수정 2016.01.29 15:2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시간차 두고 입장…빈소에서 조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 차려진 고(故) 노순애 여사의 빈소에 방문했다.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는 1시간 가량 시차를 두고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 부부는 지난 1일 열린 SK 새해 가족 모임 이후 처음으로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날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그림은 없었다. 다만 두 사람이 동시간에 빈소에 머물러 내부에서 마주쳤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최 회장의 혼외자 공개 및 이혼의사 고백 이후에도 이혼절차를 진행하진 않고 있다. 두 사람은 별거하며 부부관계는 지속하고 있다.

지난 1일 가족 모임 당시 두 사람은 평소처럼 대화를 나누는 등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로를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두 사람은 집안어른의 장례식에도 자연스럽게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고 노순애 여사는 최 회장의 큰어머니로 최 회장이 젊은 시절 한집에 살기도 했다. 지난 2015년 고인의 미수연 당시 최 회장은 큰어머님의 사랑과 지원을 받았다고 회고하며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노순애 여사의 둘째 아들 최신원 SKC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빈소에 도착해 상주로서 문상객을 맞고 있으며 셋째 아들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도 이날 오전 7시 빈소에 도착했다.

빈소에는 SK그룹 경영진과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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