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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고문 직접 항소장 제출…이부진과 이혼에 "가정 지키고 싶다"

  • 송고 2016.02.04 14:49 | 수정 2016.02.04 14:5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직접 수원지법 성남지원 방문해 항소장 제출

재산분할 관련 질문에는 "가정 지키는 것 외 생각 없다"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4일 항소했다.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4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데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4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데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 임 고문은 항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직접 수원지법 성남지원을 찾았다. 임 고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장에 재산분할 관련 내용이 포함됐는지 묻는 질문에는 "가정을 지키는 것 외에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14일 법원은 이부진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 초등생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도 이 사장에게 돌아갔다.

소송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던 임 고문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일반적인 판결로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결정했다.

지난 1999년 결혼한 이 사장과 임 고문은 슬하에 초등학교 2학년생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이 1심 당시 이혼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소송과정에서 재산분할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혼 이후 2년 내에 다시 추가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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