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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더샵’ 1월 분양권 거래 최고가…‘23억원’

  • 송고 2016.02.06 12:00 | 수정 2016.02.05 14:4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판교알파리움’ 웃돈 3억원 붙어 프리미엄 ‘두둑’

해운대 엘시티 더샵 ⓒ포스코건설

해운대 엘시티 더샵 ⓒ포스코건설

1월 가장 비싼 분양권에 거래된 아파트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으로, 전용 186㎡가 23억900만원에 거래됐다.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아파트는 ‘판교알파리움 1단지’ 전용 97㎡형으로, 3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6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분양권의 거래금액은 총 2조1899억원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5225억원으로 분양권 실거래 금액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시 2748억원 △경남 2741억원 △경북 2563억원 △충남 1407억원 △서울 1276억원 순이다.

시군구별로는 △경남 양산시 1363억원 △인천 연수구 1146억원 △포항시 남구 1073억원 △부산 해운대구 834억원 △수원시 영통구 667억원 순이다.

읍면동별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인천시 송도동이 114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양산시 물금읍 1137억원 △포항시 대잠동 1071억원 △수원시 영통구 하동 617억원 △부산 해운대구 중동 588억원 등이다.

1월 분양권 실거래가 중 최고가 아파트는 부산시 해운대 중동 ‘해운대 엘시티 더샵’ 전용 186㎡로, 23억9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판교알파리움 1단지’ 전용 204㎡가 17억7209만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145㎡가 14억562만원, 강남구 수서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 전용 146㎡가 12억8443만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높았다.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에는 총 921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분양권 프리미엄은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 실거래 가격에 분양 당시의 분양가를 뺀 금액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75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경남 111억원 △부산시 97억원 △충남 72억원 △경북 68억원 △대구시 59억원 순이다.

시군구별로는 △경남 양산시가 56억원 △경기 화성시 41억원 △인천 연수구 36억원 △경기 광명시 35억원 △수원시 영통구 34억원 등이다.

읍면동별로는 양산신도시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 물금읍이 47억원으로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이어 송도지구가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이 36억원, KTX광명역세권지구가 있는 광명시 일직동 35억원, 광교신도시가 있는 수원시 영통구 하동 32억원, 위례신도시가 있는 성남시 창곡동 28억원,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시 청계동 25억원 순이다.

프리미엄이 높은 지역을 살펴보면 대부분 KTX·SRT 등 고속전철 인근 지역이 대부분이었다. 광명시,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천안시 등은 고속전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은데다 역세권 주변 지역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별로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판교알파리움 1단지’ 전용 97㎡의 웃돈이 가장 많았다. 이 단지는 10억4000만원에 팔려 분양가 대비 3억2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더샵포레스트’ 전용 147㎡는 12억8443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돼 1억5183만원의 프리미엄을 누렸고,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포한강2차 푸르지오’ 전용 111㎡는 1억3500만원, 위례신도시 ‘위례1차 아이파크’ 전용 88㎡는 1억3371만원,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101㎡는 1억259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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