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기경보 단계 ‘관심’ 상향…‘KT IDC 목동센터’ 방문, 근무자 격려
북핵 도발로 사이버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으로 상향되자,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설 연휴기간 정책현장을 방문 사이버위기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이 이날 국가 중요통신시설인 ‘KT IDC 목동센터’를 방문, 네트워크 및 시설보안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여기서 사이버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으로 상향된 상황임을 인식하고, 비상한 경각심으로 보안태세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장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임에도 국민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홍남기 제1차관은 오는 10일 서울대(환경안전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방문해 설 명절에도 연구현장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와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구실 안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최재유 2차관도 같은날 KBS 관악산 송신소를 방문해 끊김없는 방송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