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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으로 자녀의 저축습관 길러주세요"

  • 송고 2016.02.06 14:17 | 수정 2016.02.06 14:18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설 연휴 때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단연 세뱃돈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받은 돈은 부모가 맡아 따로 저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자신의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어디에 저금이 됐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세뱃돈을 저축해 이자가 모이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다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저축습관을 가르칠 수 있다. 적당히 써서 없애버리기보다 아이와 함께 은행을 방문해 본인 명의의 통장을 개설한다면 훌륭한 금융교육이 될 수 있다. 경제관념도 배우면서 작은 돈을 한푼 두푼 모으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금융상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지난달 11일에 출시한 가족 거래 연계 자녀 적금인 KEB하나은행의 '(아이) 사랑해 적금'은 출시 17영업일(2.2)만에 2만좌를 돌파했다. 이 상품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가입 대상으로 자녀,부모, 조부모 등 가족의 각종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족끼리 결합해 서로 혜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 거래 연계 적금'이다.

적금통장 상품명에 자녀 이름을 넣을 수 있어 우리 아이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적금통장을 선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자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래희망(꿈)도 통장에 넣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은 예금, 적금, 증여서비스와 관련된 예금으로 이뤄진 18세 미만 유소년 전용 금융상품이다.

'KB주니어라이프통장'은 만 18세 미만만 가입 가능한 예금으로 KB체크카드 결제 실적 등이 있으면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KB주니어라이프적금'은 만 20세까지 자동 재예치가 가능하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KB주니어라이프증여예금'은 나이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도 국산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우리 유후 통장·적금'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 단위로 금리가 회전돼 다년 계약시 매년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는 연복리형 상품이다. 우리 유후 통장에서 우리 유후 적금 납입을 자동이체하면 적금 기본금리 연 2.4%에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리 유후 적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할 경우 입출식 상품인 통장 금리는 연 1.0%로 적용된다.

신한은행의 '신한 아이행복 적금'도 영유아 자녀의 목적 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적립식 상품이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총 4회 자동 재예치할 수 있따 금리는 기본 연 1.9%에 연 최고 0.8%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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