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성 높은 설계를 위한 새로운 툴 설계자에게 제공 가능”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사용성과 모니터링, 보호 기능을 갖춘 800mA 폭넓은 입력 전압 범위의 리니어 레귤레이터(제품명: LT3089)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레귤레이터 대비 안전 동작 영역(SOA)이 확대돼, 구식 레귤레이터가 출력을 제한하는 높은 입력대출력 전압 및 높은 출력 전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LT3089는 단일 저항 출력 전압 설정을 위한 전류 소스 레퍼런스와 출력 조절 기능을 0V까지 낮춰서 사용할 수 있다. 출력 전류 제한 기능은 단일 저항을 이용해 외부로 설정될 수 있다.
레귤레이터 아키텍처는 낮은 밀리볼트 라인 및 부하 레귤레이션과 결합돼, 다중 IC가 발열 및 더 높은 출력 전류를 위해 쉽게 병렬화될 수 있다.
디바이스의 전류 모니터에서 전류는 라인드롭 보상을 위해 셋트 전류로 합산될 수 있다. 여기서, LT3089의 출력은 라인 드롭을 위해 보정할 수 있는 전류를 증가시킨다.
LT3089는 2mV 미만으로 뛰어난 라인 및 부하 레귤레이션을 달성하며, 출력 전압과 독립적이고, 1.2V ~ 36V의 입력 전압 범위의 특징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다중 레일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잘 맞는다. 출력 전압은 1.2V 드롭아웃을 이용할 경우 0V ~ 34.5V의 단일 저항으로 프로그램할 수 있다. 온칩 트림형 50µA 전류 레퍼런스는 ±1% 정확도를 제공한다.
레귤레이션, 과도응답, 출력 잡음(27µVRMS)은 디바이스의 전압 팔로우어 아키텍처로 인해 출력 전압과 독립적이다. LT3089는 2개의 저항만 사용해 2개 단말기 전류 소스로 구성할 수 있다. 안정성을 위한 입력 또는 출력 커패시터는 리니어 레귤레이터 모드 또는 동작을 위한 전류 소스 모드에서 작동할 수 있다.
LT3089는 여러 개의 모니터링 및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전류 제한 기능은 단일 저항으로 프로그램 될 수 있다.
모니터 출력은 온도(1µA/°C)와 출력 전류(200µA/A)에 비례하는 전류 출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쉬운 접지 기반 측정이 가능하다. 전류 모니터는 케이블 드롭을 보정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LT3089의 내부 보호 회로는 역 입력 보호, 역 전류 보호, 내부 전류 제한 기능, 열 셧다운 기능을 포함한다.
로버트 돕킨(Robert Dobkin) 리니어 테크놀로지 부사장 겸 엔지니어링 CTO는 “LT3089 레귤레이터의 견고한 아키텍처, 보호 및 모니터링 기능은 신뢰성 높은 설계를 위한 새로운 툴을 설계자에게 제공한다”며 “고전력 소모를 위한 DD-Pak 패키지를 비롯해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표면실장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전력 및 온도는 적절한 작동을 위해 쉽게 점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P 500 기업인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30여년간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위해 광범위한 라인의 고성능 아날로그 집적 회로를 설계, 제조 및 판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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