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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가파른 성장세...재규어랜드로버 “질적성장 이어간다”

  • 송고 2016.02.07 06:00 | 수정 2016.02.06 15:46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1월 80% 판매 증가...점유율 5.38%로 3%p 확대

네트워크 꾸준히 확장

신규 전시장ⓒ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규 전시장ⓒ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1월 영국 자동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4% 포인트 이상 성장한 가운데, 이를 주도한 랜드로버의 성장이 가장 눈에 띄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넥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1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영국 브랜드 판매대수는 총 1571대로 전년동월대비 46.4%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점유율도 5.4%에서 9.7%로 4.3% 포인트나 확장됐다.

이 가운데 랜드로버의 판매는 874대로 79.1%나 성장하면서 점유율이 2.45%에서 5.38%로 2.93% 포인트 확대됐다.

올해에도 지난 1월 선보인 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뉴 XJ’를 시작으로, ‘올 뉴 XF’, ‘F-Pace’,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의 신차 출시로 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처럼 랜드로버의 성장의 이면에는 시장의 흐름에 맞는 신차 출시와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충하는 노력을 기울인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총 20개의 전시장, 21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인천과 평촌 2곳의 전시장을 새로 오픈했으며, 수원의 전시장 1곳을 이전하고 한남 전시장을 리노베이션을 했다. 서비스센터는 5곳이 새로 열었으며, 4곳이 확장 이전했다.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오는 24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신규로 딜러사를 모집하는 지역은 기존 전시장을 보완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전략적 요충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재규어 XE,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브랜드 엔트리 모델을 출시하며 강력한 차량 라인업으로 꾸준히 고객 저변을 확대해왔으며, 전년 동기대비 50%의 성장을 기록했다”라며 “또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AS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전국에 총 10개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향후 확대될 비즈니스 및 고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사 모집은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 계획을 구체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의 새로운 모델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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