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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난해 고품질 게임 서비스·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통했다

  • 송고 2016.02.10 15:56 | 수정 2016.02.10 15:5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2015년 연간 매출액 1조8086억원·영업이익 5921억원 기록

넥슨이 지난해 라이브 및 신작 게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집중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파트너십 확장으로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며 견고한 성과를 달성했다.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8086억원(1902억6300만엔), 영업이익 5921억원(622억9000만엔), 당기순이익 5241억원(551억3200만엔)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 88% 확대된 수치다.

지난해 넥슨은 기존 게임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 및 중국 지역에서 기존 라이브 게임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동시에 신규 게임에서는 도미네이션즈가 전세계 누적다운로드 수 1700만건을 돌파했고 HIT가 한국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인정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한국 지역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78% 성장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과 중국이 각각 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일본(11%), 북미(5%), 유럽 및 기타(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355억원(458억1600만엔), 영업이익 981억원(103억1500만엔), 당기순이익 418억원(43억9900만엔)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4분기 실적은 한국과 중국 지역이 견인했다. 한국은 HIT의 성공적인 론칭과 기존 PC온라인게임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가 꾸준한 호조를 기록했고 중국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세계 최정상급 개발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유수한 글로벌 IP도 확보했다"며 "올해에도 당사가 보유한 개발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의 게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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