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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지는 신입 연봉 격차...대기업 3893만원·중소기업 2455만원

  • 송고 2016.03.07 11:20 | 수정 2016.03.07 11:2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중소기업 신입 평균연봉 대기업의 63.1% 그쳐

올해 대기업 신입직의 평균 연봉이 389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2455만원보다 1438만원이 높아 기업 간 연봉격차가 지난해 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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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거주 기업 301개사(대기업 150개사·중소기업 113개사·공기업 38개사·외국계 17개사)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으로 기본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했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3228만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3천48만원) 대비 5.9% 올랐다.

대기업이 389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공기업 3288만원, 외국계 3277만원, 중소기업 245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 오른 반면 중소기업만 1.4%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 신입 평균연봉은 대기업의 63.1%에 그치며 기업 간 심각한 격차를 드러냈다.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은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3893만원)보다 1438만원이 낮았다.

대기업 업종 중에서는 자동차운수의 신입 연봉이 428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4225만원), 건설(4167만원) 업종도 4000만원 이상이었다.

그 외 기계철강(3981만원), IT정보통신·전기전자(3951만원), 석유화학(3925만원), 유통무역(39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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