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원유와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두 가지 원유지수(WTI·BRENT)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36%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4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첫 조기상환 조건이 최조기준가격의 75%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75%이상이며 녹인은 50%이다.
또한 한국지수(KOSPI2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048회'는 연 7.2%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85%이상, 80%이상, 60%이상이다.
월지급식 DLS도 모집한다. 금과 은, 그리고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DLS 1342회'는 연 7.02%를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월지급조건은 65%이상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 80%이상, 75%이상이며 녹인은 50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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