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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FOMC 경계감 및 유가약세 반영

  • 송고 2016.03.16 06:48 | 수정 2016.03.16 06:48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뉴욕증권거래소 앞 표지판. 1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0포인트(0.13%) 상승한 1만7251.53에 마감했다.ⓒ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앞 표지판. 1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0포인트(0.13%) 상승한 1만7251.53에 마감했다.ⓒ연합뉴스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일본은행(BOJ) 정책 실망감과 국제유가 약세가 반영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0포인트(0.13%) 상승한 1만7251.5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1포인트(0.18%) 내린 2015.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61포인트(0.45%) 낮아진 4728.6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에는 일본 중앙은행인 BOJ가 금융정책 회의에서 추가 완화책을 발표하지 않은 데 따른 실망감이 일부 반영됐다. BOJ는 마이너스 금리 폭과 자산 매입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것도 투자심리를 억제했다. 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다.

여기에 또다시 하락하기 시작한 국제유가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4센트(2.26%) 낮아진 36.34달러에 마쳤다.

업종별로는 소재, 헬스케어, 에너지, 금융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기술과 통신, 유틸리티, 필수소비업종은 올랐다.

종목별로 애플이 2.01% 상승했다. 모간스탠리는 중국의 아이폰 수요 증가로 1분기 아이폰 수요가 예상을 웃돌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밸리언트 파마수티컬은 매출 전망을 하향한 여파로 51.46% 폭락했고, 에이본프로덕츠는 8.22% 하락했다. 에리본프로덕츠는 2500명을 구조조정하고 본사를 영국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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