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기후변화를 위한 소등 운동인 '지구시간'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전날 오후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 한 시간 동안 호텔 외부 인테리어 조명을 소등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 등의 조도를 낮췄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에서는 세트메뉴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구 모양의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를 제공해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했다.
로비 라운지 커넥션에서는 오는 4월 9일까지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Drink Coffee & Save Earth'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용 텀블러를 구매한 고객이 텀블러를 가져오면 30일 동안 매일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중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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