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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원들은 얼마 받을까? 삼성전자·증권 ‘평균연봉 1억’

  • 송고 2016.03.31 16:04 | 수정 2016.03.31 16:0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1인 평균 연봉 삼성증권·삼성전자·삼성화재 순으로 높아

근속연수는 삼성중공업·삼성생명이 12년으로 가장 길어

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년 기준 삼성 계열사(상장사) 1인 평균 급여 및 근속연수 비교

2015년 기준 삼성 계열사(상장사) 1인 평균 급여 및 근속연수 비교

31일 각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삼성 계열사(상장사)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을 비교한 결과 삼성증권이 1억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억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3위는 9300만원의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연봉은 각각 8800만원, 8700만원으로 4, 5위에 올랐다. 대체적으로 금융계열사들의 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 연봉은 8300만원으로 6위, 삼성물산이 7900만원으로 7위, 삼성SDI와 제일기획이 7800만원으로 공동 8위에 랭크 됐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의 연봉은 각각 7200만원, 7100만원이었고 삼성전기는 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에스원 연봉은 6100만원, 호텔신라는 4100만원으로 상장 계열사 중에서는 낮은 편이었다.

평균 근속연수는 삼성중공업이 12년 5개월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이 12년으로 그 뒤를 이었고 삼성카드와 삼성SDI는 각각 11년 3개월, 11년 2개월로 나타났다.

삼성전기는 10년 7개월, 삼성화재는 10년 5개월,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10년 3개월로 조사됐다.

에스원은 9년 3개월, 삼성물산은 9년 2개월, 삼성증권은 9년으로 나타났고 삼성엔지니어링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 1개월이었다. 호텔신라와 제일기획은 각각 6년 5개월, 6년 4개월로 가장 짧은 근속연수를 기록했다.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 7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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