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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51조 '독보적 1위'…2·3위는 현대·기아차

  • 송고 2016.04.06 16:05 | 수정 2016.04.06 16:0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삼성전자 50조7865억, 현대차 12조4492억, 기아차 6조2465억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 전년비 3% 증가한 128조원

삼성전자가 올해 브랜드 가치 51조원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에 올랐다.

6일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6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0조7865억원의 브랜드 가치로 국내 50개 브랜드 중 1위를 수성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가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브랜드 가치는 각각 12조4492억원, 6조2465억원으로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6.7%, 기아차는 3.2% 상승한 수치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는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가치 1~3위를 지키고 있다.

4조1541억원의 SK텔레콤은 4위를 차지했고 네이버는 3조7546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SK텔레콤 가치는 전년 대비 8.4% 하락했고 네이버는 27.2% 상승했다.

1위부터 5위까지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는 총 77조3911억원으로 50대 브랜드 가치의 약 60%를 차지했다.

50대 브랜드 가치의 총액은 지난해보다 3% 증가한 128조원으로 집계됐다. 시가 총액 대비 19.9%(비상장주 제외), 매출 대비 13.5% 수준이다.

50대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코웨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샘, CJ E&M 등이다.

32위를 기록한 코웨이(6518억원)는 44%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7위 아모레퍼시픽(2조4401억원)은 41% 증가해 상위 1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LG생활건강(26위)은 29.7% 증가한 9866억원, 한샘(41위)은 25.7% 오른 4669억원, CJ E&M(42위)은 23.1% 상승한 4577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18위·1조4천912억원), 엔씨소프트(30위·6천984억원), LG디스플레이(34위·5천887억원), GS리테일(43위·4천557억원), SM엔터테인먼트(46위·4천402억원)는 올해 처음으로 상위 50대 브랜드에 올랐다.

문지훈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고객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품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산업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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