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3
21.8℃
코스피 2,623.87 5.57(-0.21%)
코스닥 845.97 0.15(0.02%)
USD$ 1378.2 -1.8
EUR€ 1467.4 -2.6
JPY¥ 890.6 -0.7
CNY¥ 189.9 -0.4
BTC 96,193,000 37,000(-0.04%)
ETH 4,608,000 69,000(-1.48%)
XRP 795.2 17.9(2.3%)
BCH 742,000 2,800(-0.38%)
EOS 1,225 15(1.2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산업부 ‘기활법 활용지원단’ 출범…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 송고 2016.04.07 11:00 | 수정 2016.04.07 09:33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법률, 세무 등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세종=서병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계 합동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활용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난 2월 12일 공포된 기활법에 대해 기업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법률, 세무, 회계 관련 자문과 상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따라 설치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경제5단체 상근 부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대한상공회의소 내 사무국이 설치된다.

지원단은 전문 컨설팅 서비스, 기업 1:1 비공개 상담, 기활법 온·오프라인 설명회 개최는 물론 기업 상담과정에서 발굴한 다양한 사업재편 관련 애로를 정부에 건의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고가의 자문, 컨설팅 서비스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원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5년간 상장기업 사업재편의 약 70%가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이듯이 기활법 활용의 주요 고객도 중소·중견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용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지원단의 적극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활법의 혜택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이달 중순부터 범률회사(로펌), 회계법인, 업종 단체 등과 공동으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7일부터는 상담 전화(02-6050-3831~6), 홈페이지(www.oneshot.or.kr)를 통해 실시간 상담·자문을 실시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87 5.57(-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3 15:17

96,193,000

▼ 37,000 (0.04%)

빗썸

04.23 15:17

96,290,000

▲ 238,000 (0.25%)

코빗

04.23 15:17

96,247,000

▲ 323,000 (0.3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