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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아프리카 현지서 공항 안전관리과정 운영

  • 송고 2016.04.13 13:14 | 수정 2016.04.13 13:15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7개국 공항 안전 담당자 18명 대상 교육 실시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공항 안전검사 분야 전문가를 파견해 우간다 등 아프리카 7개국의 공항안전관리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인천공항공사가 2011년 자체 개발해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표준교육훈련과정 인증을 받은 ‘ICAO 비행장 검사 표준교육과정’이다. 안전한 공항운영의 핵심인 공항 내 주요시설과 운영 절차 등이 국내 및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검사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과정을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 필리핀 민항공청, 쿠웨이트 대학에 수출한 바 있으며, 아프리카에 직접 강사를 파견해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무상 현지 파견 교육을 시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해 5월 ICAO와 체결한 데 따라 이뤄졌다.

ICAO에서는 인천공항을 비롯한 한국 공항들의 우수한 안전관리기법과 그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근거로 국토부에 적극적인 파견교육 요청을 해왔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층 더 적극적으로 무상 교육을 펼쳐 전 세계 항공안전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려는 인천공항공사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적극 확대해나가 세계 항공안전분야를 선도하는 공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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