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평에 110대 동시 접안 가능
KG로지스는 수도권 터미널인 이천물류터미널 확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KG로지스 이천물류터미널은 연면적 1만8000평 규모에 110대의 차량 동시 접안이 가능하며 1·2·3층 이송라인과 상하차라인을 추가 증설했다. 이천터미널은 기존보다 1.5배 규모로 확장된 일 30만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허브터미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KG로지스는 이천을 비롯해 대전, 청원, 대구, 광주에 물류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처리물량은 70만박스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곽정현 KG로지스 대표이사는 “이번 이천터미널 확장은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사전단계로 예스24와 쿠팡 뿐만 아니라 신규 대형화주를 유치하기 위한 준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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