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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닝서프라이즈 기업 주목…주가 상승 확률 75%

  • 송고 2016.04.26 07:48 | 수정 2016.04.26 07:48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중국 증시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에 대한 투자는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들은 실적 발표 이후 3개월 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75%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08년 이후 깜짝 실적을 기록한 종목들을 기준으로 주가 상승 확률과 수익률을 테스트했고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추세적으로도 우상향 흐름을 보여 중국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 투자전략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상대 수익률이 더욱 두드러졌다. 눈길이 가는 부분은 벨류에이션(가치) 측면에서 저평가 된 종목들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 투자자들이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종목에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지난 10년 동안 2008년 금융위기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시장(CSI300지수) 대비 수익률이 상회했다"며 "이번 실적 시즌에는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 중 실적 개선이 동반되는 중소형주에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추천한 종목은 Anxin Trust(금융), Longi Silicon Materials(유틸리티), Hubei Jumpcan Pharm(헬스케어), Loncin Moto(자동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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