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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증시·통화가치 일제히 내림세…FOMC·BOJ 경계감

  • 송고 2016.04.26 09:59 | 수정 2016.04.26 09:59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중앙은행(BOJ)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이머징 증시와 통화가치가 동반 하락세를 탔다.ⓒ하이투자증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중앙은행(BOJ)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이머징 증시와 통화가치가 동반 하락세를 탔다.ⓒ하이투자증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중앙은행(BOJ)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이머징 증시와 통화가치가 동반 하락세를 탔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터키, 인도네시아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1.98%, 1%, 0.73% 떨어졌다. 콜롬비아, 필리핀, 폴란드의 통화가치도 같은 기간 0.7%, 0.57%, 0.53% 하락했다.

FOMC와 BOJ에서 논의될 통화정책 회의가 이머징 증시와 통화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최근 지지부진한 경기 흐름과 함께 구마모토현의 지진까지 더해져 회복 모멘텀 약화됐다. 추가 완화 정책을 단행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BOJ가 추가로 통화정책을 시행하면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도 악재로 작용했다. 주간 실업 청구건수 급락 등 고용시장 호조 등으로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어 6월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연율 0.7%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우려와 기대감이 혼재된 상태다.

강재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FOMC와 BOJ 회의 결과 이후 이머징 주가와 통화가치의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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