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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정책금융기관, 뭉쳤다…미래 먹거리 산업 지원"

  • 송고 2016.04.26 17:00 | 수정 2016.04.26 16:48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新성장 정책금융협의체' 구성…지원 기준 수립

(사진 왼쪽부터)박상일 산업은행 신성장정책금융센터장, 유윤상 한국신용정보원 상무, 류붕걸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이사, 손병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신덕용 수출입은행 부행장, 홍성제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정연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상무, 이미영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산업은행

(사진 왼쪽부터)박상일 산업은행 신성장정책금융센터장, 유윤상 한국신용정보원 상무, 류붕걸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이사, 손병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신덕용 수출입은행 부행장, 홍성제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정연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상무, 이미영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산업은행

KDB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이 신(新)성장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

26일 산업은행은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과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무업무 수행 상설조직인 ‘신성장 정책금융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책금융협의회는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새로운 성장 산업을 미래주력산업으로 육성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협의체로, 산은과 기은, 수은, 신용·기술보증기금, 신용정보원(TDB) 등 9개 기관의 임원급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산은 내 설치된 ‘新성장 정책금융센터’를 통해 정부부처 등 추천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하고 新성장 지원 공동기준을 수립키로 했다.

또 자금집행관행과 사후점검체계 개선 등 정책금융의 미래 신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6개 기관으로부터 파견된 센터장 등 8명으로 꾸려졌으며, 이들은 협의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실무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최근 신흥국의 급속한 추격과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중후장대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 형성은 지체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산업은행은 협의회 구성 및 센터 개소를 통해 정책금융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구축돼 실효성 있는 새로운 성장 지원체계 개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9개 정책금융기관들의 협업으로 구성된 정책금융협의회와 정책금융센터가 新성장 지원체계 개선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기존의 인식과 관행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서비스.융합 산업 등 새로운 성장 산업에 걸맞는 새로운 금융관행을 만들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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