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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사이드 에어백 결함' Q5 자발적 리콜 캠페인

  • 송고 2016.04.29 11:14 | 수정 2016.04.29 11:14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전국 29개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서 전액 무상 점검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판매된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생산된 아우디 Q5 일부 차량(29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리콜 대상 일부 차량에서 사고 발생 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 될 경우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다.

그 경우 그 파편으로 인해 운전자 또는 동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위해 진행된다.

아우디 AG는 제품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내부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도중에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 오류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해당 차주에게 개선된 부품으로 무상 교체키로 결정했다.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전국 2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2곳 제외)에서 이날부터 내년 10월 2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실시한다. 회사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을 통해 해당 차주에게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또 1년 이내에 이번 리콜과 같은 증상으로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고 비용을 지불했다면 전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동안 해당 수리에 대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수리를 받았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고객이 부담했던 유상처리 비용과 리콜 실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한다(자동차 관리법 제 31조 2항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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