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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주의보' 의류 관리 도와주는 가전은?

  • 송고 2016.04.30 06:00 | 수정 2016.04.30 15:32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먼지 털어주고 세균 잡아주는 '의류 스타일러'

야외 활동복과 실내복·속옷 등은 분리세탁 '트윈워시'

따뜻하고 맑은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는 심각한 수준인 이른 바 '맑은 황사'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눈에 뿌옇게 보이지 않더라도 야외활동으로 미세먼지가 몸 안에 쌓여 호흡기에 질병을 유발시키는 등의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가운데 황사 미세먼지의 발생 여부를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들어지면서 옷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의류 관리를 위한 가전제품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은 만큼 옷에 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바깥에서 입은 외출복을 집에 들어와서 옷장에 바로 넣지 말고 반나절 정도 베란다 등 바깥에 두는 것이 좋다. 먼지가 옷에서 빠질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과정이다. 바지나 외투는 한 번 털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 때 바닥에 옷을 놓고 굵은 소금을 뿌린 후 손으로 살살 문질러 털어내면 소금에 미세 먼지가 붙어 나온다. 마무리로 젖은 고무 장갑을 끼고 일정하게 한 방향으로 문질러 남아있는 먼지도 말끔하게 없앨 수 있다.

LG전자의 의류관리가전 '트롬 스타일러'. ⓒLG전자

LG전자의 의류관리가전 '트롬 스타일러'. ⓒLG전자

매일 빨 수 없는 겉옷과 정장바지 등을 관리해 주는 의류 스타일러를 활용할 수도 있다.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는 미세먼지는 물론 옷감에 배인 냄새, 세균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의복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미세 먼지와 황사를 의류에서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무빙행어로 털어주고 매직파워스팀으로 잡아주는 원리다.

무빙행어는 1분에 약 200회 좌우로 흔들어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옷에서 분리해준다. 매직파워스팀은 옷에서 분리된 미세 먼지와 황사에 수분 입자를 입혀 바닥으로 떨어트린다.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땐 겉옷과 속옷, 아기 옷을 구분하는 빨래하는 것이 필수다. 세탁 통에 모든 빨래를 한꺼번에 넣어 빨 경우 오염이 심한 빨래와 그렇지 않은 빨래가 섞이게 된다.

드럼세탁기(트롬)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미니워시)를 합친 LG전자 트롬 트윈워시는 번거로운 분리세탁을 간편하게 돕는 신개념 결합형 세탁기다. 옷감별로 분류해 나눠 세탁기를 돌리면 분리 세탁도 짧은 시간 안에 끝난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맑은 황사 미세먼지'가 부는 날엔 오염된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자연 건조를 피하고 건조기를 사용해야 한다.

건조기를 이용하면 아기 옷, 피부에 바로 닿는 셔츠 등을 햇살에 말린 것처럼 건조해준다. LG 트롬 건조기는 보푸라기 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와 보풀을 걸러주어 빨래 말리는 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LG전자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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