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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6월 출시

  • 송고 2016.05.02 17:03 | 수정 2016.05.02 17:04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식약처 지난 29일 승인…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기대감 상승

ⓒ광동제약

ⓒ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지난해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비만치료제 ‘콘트라브(Contrave)’가 6월 출시된다.

광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만치료제 신약인 ‘콘트라브’의 품목허가가 최근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내달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콘트라브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체중조절에 단일요법으로 사용되는 신약이다. 북미에서 콘트라브는 최근 출시된 3가지 비만 신약(큐시미아, 벨빅, 콘트라브) 가운데 가장 늦게 발매되었음에도 시장점유율 1위(2015년12월 기준, IMS Health)를 기록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콘트라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허가를 받은 유일한 식욕억제 비만치료제로 새로운 비만치료제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킬 만큼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지난해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와 국내 판매권 독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국내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0년 시부트라민 제제가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퇴출된 이후 침체기에 접어들어 현재는 약 8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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